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즈라엘(DC 코믹스) (문단 편집) ==== [[배트맨: 아캄 나이트]] ==== 예고대로 후속작인 [[배트맨: 아캄 나이트]]의 지명 수배 임무인 가면의 계승자에서 등장한다. 배트맨의 뒤를 잇고 싶다며 불타는 박쥐 문양을 새겨 신호를 보내고, 그의 칼을 배트맨에게 맡기며, 이에 배트맨이 매번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즈라엘을 시험한다. 네 차례의 시험을 통과하면 배트맨이 생각해 보고 결정을 내린 다음에 연락하겠다고 하는데, 아즈라엘은 자신이 이미 준비되었는데 결정 따위는 필요 없다고 화를 낸다. 결정은 자기가 내린다고 반박하자 아즈라엘은 꾸물대는 매 순간마다 고담이 고통받는다며 빠른 결정을 종용하고 사라진다. 그가 사라진 직후 알프레드가 연락해서 아즈라엘이 과거에 GCPD에서 근무하다가 정신적 문제 때문에 해고당했고 어느 순간 기록이 말소된 마이클 레인이라고 알려 준다. 그의 뇌파에서 기묘한 점이 발견되었다는 연락에 시계탑에 가서 조사하면, 마이클의 두뇌에 기억을 저장하는 데이터 칩이 삽입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데이터를 재생해보면 고담의 평화와 정의를 수호하라는 메시지이지만 영상 곳곳에서 얼핏얼핏 보이는 성 뒤마 기사단의 문양을 눈치챈 배트맨이 [[서브리미널]] 메시지임을 간파하고, 숨은 그림찾기하듯 조사하면 아즈라엘이 '''배트맨을 암살하고 무자비한 수호자로 거듭나도록''' 명령받았음이 드러난다. 그 때 배트맨의 뒤에서 나타난 아즈라엘은 명령을 내린 자가 이미 죽었으며 자신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배트맨은 그렇다면 옳은 선택을 내리라며 말하고 다시 뒤돌아서 영상 재생을 반복한다. 이 때 아즈라엘을 조종하게 되는데, 계속해서 장로의 환청이 배트맨을 죽이라고 종용한다. 뒤로 시선을 돌리는 순간 검이 클로즈업되며 환청이 검을 들라고 한다. 여기서부터 아즈라엘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바뀐다. 검을 들고 배트맨의 등 뒤로 다가가 '배트맨을 죽인다'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배트맨이 아즈라엘의 공격을 피하고 질책하며 기절시킨다. 기절한 아즈라엘을 배트모빌에 태워 GCPD로 운반하게 되는데 이 때 아즈라엘의 대사를 보면 이미 완전히 세뇌당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반면 '칼을 부순다'를 선택하면 장갑의 칼날로 칼을 부숴버린 후 '나는 나를 [[야훼|신]]의 도구라고 생각했었다, 인간의 도구가 아니란 말이다!'며 분노하며 칼을 던져버린다. 이후 승강기에 올라 시계탑을 떠나게 되면 아즈라엘에게 배트맨이 다가와 옳은 선택을 내렸다고 칭찬한 후 악수를 나누고[* 이때 배트맨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만족|입꼬리가 올라가 있다]].] 아즈라엘은 자신은 신의 명령만을 따르며 조직은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떠난다. 칼을 아예 집지 않고 승강기에 제 발로 들어가도 같은 엔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